더 임파서블(The Impossible, 2012)

12월 26일 태국, 인류 최대 쓰나미그 가운데 한 가족이 있었다! ‘마리아’와 ‘헨리’는 크리스마스 휴일을 맞아, 세 아들과 함께 태국으로 여행을 떠난다.아름다운 해변이 보이는 평화로운 리조트에서 다정한 한때를 보내던 크리스마스 다음날,상상도 하지 못했던 쓰나미가 그들을 덮친다.단 10분만에 모든 것이 거대한 물살에 휩쓸려가고, […]

까마귀 기르기(Cria!, 1976)

프랑코 체제에 맞섰던 사우라의 긴 예술적 투쟁의 완성점을 이루는 걸작. 세 자매 중 둘째 아나는 한밤 중 아버지의 복상사를 목격하고 자신이 독살했다고 믿는다. 병으로 죽은 엄마에 이어 아버지마저 죽자 이모가 할머니와 세 자매의 보호를 맡는다. 아나는 계속 엄마의 환영을 보는 […]

버팔로 빌과 인디언 또는 시팅불의 역사강의(Buffalo Bill And The Indians, Or Sitting Bull’s History Lesson, 1976)

과대 망상증에 걸린 버팔로 빌 코디(폴 뉴먼 분)는 작가 네드 버트라인(버트 랭카스터 분)이 쓰고 연출자 네이트 세일즈베리(조일 그레이 분)가 끼어 맞춘 얘기로 자신의 “웨스턴 쇼”를 만들어낸다. 이 쇼에서는 백인들이 미개한 인디언들보다 우세하다는 걸 보여주면서 관객들이 자신을 존경하고 자신이 만든 상품을 […]